서초여성가족플라자, 에코리더 양성-그린서초 만들기 ‘앞장’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에코리더 양성-그린서초 만들기 ‘앞장’
  • 김지수 기자 dkorea555@hanmail.net
  • 승인 2017.04.1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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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지수 기자] 에코리더 양성과정 ‘그린아카데미’, 커피찌꺼기 재활용 ‘커피드림’, 친환경실천봉사동아리 ‘그린브리지’ 등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에코우먼프로젝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뉴스

 

서초여성가족플라자(구 서초구립여성회관, 대표 박현경)는 지난 6일 에코리더 양성 기본과정인 ‘그린아카데미’ 과정을 무료로 개강했다. 그린아카데미는 환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코리더 양성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5명의 환경전문가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교육, 실습, 현장학습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건강한 사회조성에 기여하는 에코리더를 양성한다.

 

그린아카데미 과정은 8회 수업 중 6회 이상 출석할 경우 수료증이 발급되며 심화과정 수강자격이 주어진다. 심화과정을 수료하면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친환경실천봉사동아리 ‘그린브리지’ 활동과 친환경전문강사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린브리지’는 매주 모임을 통해 결속을 다지며 EM제품 제작 및 보급, 친환경 생활 캠페인, 친환경전문강사 활동을 통한 에코라이프 확산, 녹색 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커피찌꺼기 재활용 ‘커피드림(Coffee Dream)’ 사업은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에코우먼프로젝트다. 원두 중 단지 0.2%만 커피 내리는데 사용되고 99.8%가 찌꺼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이 찌꺼기양은 1년에 무려 27만톤이나 된다고 한다. 게다가 커피찌꺼기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 생활폐기물로 버려져 매립-분해되면서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메탄가스를 다량 발생시킨다고. 이에 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올해 ‘커피드림’ 사업을 통해 커피 찌꺼기의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자원화 캠페인 및 교육을 통해 인식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그린아카데미’ ‘그린브리지’ ‘커피드림’ 등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에코우먼프로젝트와 관련된 사업내용과 강좌정보 등은 홈페이지(www.women.c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특강이나 행사 등 실용 정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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