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물류장비 한자리에…국제물류산업전 18일 개막
첨단 물류장비 한자리에…국제물류산업전 18일 개막
자율 운송로봇・모바일 파워카트・드론 등 전시…투자 및 채용 설명회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4.17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산업의 혈관 역할을 하는 물류가 제4차 산업혁명과 만나며 새롭게 진화하고 있다. 날로 발전하고 있는 첨단 물류산업을 일반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국내외 물류기업과 화주를 연결해주는 제7회 국제 물류산업전이 4월 18일(화)부터 21일(수)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제물류산업전은 ‘11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물류 운송・포장・보관・정보기술(IT) 등의 최대 전시 행사로서, 한국통합물류협회와 ㈜경연전람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후원하고 있다.

 

이번 국제물류산업전에는 시제이(CJ) 대한통운을 비롯한 약 145개 기업이 총 460여 개 전시관을 열어, 첨단 물류산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장내 물류창고형 자율 운송 로봇, 무인기(드론), 모바일 파워 카트, 경량형 트레일러 등 첨단 물류장비를 전시할 계획으로, 산업전 참가를 통해 미래 첨단 물류산업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밖에도, 이번 국제물류산업전에는 물류기업, 물류 전문가, 물류 전공학생 및 취업 희망자 등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우선, 4월 18일에는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에 진출을 원하는 물류기업을 위한 세계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 한국 투자진흥청과 인도네시아 투자진흥센터,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참석하여 해외시장 진출 시 필요한 투자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월 19일에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물류산업 세미나가 개최된다.국토부, CJ대한통운, 고고밴코리아, 메쉬코리아 등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물류산업・정책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에 대해서 발표할 계획으로, 미래 물류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4월 20일에는 물류 신생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있다.우아한형제들, 메쉬코리아, 원더스 등 4개사에서 참석하여, 물류전공 학생, 물류 분야 취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 기업현황, 채용일정, 인재상, 근무조건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개막식(4. 18. 14:30)에 참석해, 물류산업전 개최를 축하하며, “물류기업・연구기관・정부가 힘을 모아 물류산업을 국가의 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자”고 당부한다.

 

특히, 산업전시장의 물류 연구 개발(R&D) 기술 등을 참관하면서, 물류산업은 우리 국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스마트 서비스 산업’임을 강조하며, “세계 물류시장 선도를 위해 R&D 투자확대, 도시 물류 기반시설 구축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