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진천 신청사 개청으로 ‘새로운 진천시대’ 열어
충북혁신도시 진천 신청사 개청으로 ‘새로운 진천시대’ 열어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7.04.19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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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한국교육개발원(원장 김재춘)은 4월 20일(목) 오전 11시 충청북도 진천 혁신도시 신청사에서‘새로운 진천시대 개막’을 알리는 개청식을 개최한다.

 

개청식에는 국무조정실 오 균 국무1차장, 교육부 이 영 차관을 비롯하여 정범모, 곽병선 등 교육계 원로, 경대수 지역구(충북 증평, 진천, 음성) 국회의원,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지자체 관계자, 유관기관 기관장, 지역 대학 총장, 교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개청식은 건축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한국교육개발원 김재춘 원장의 기념사, 국무조정실 오 균 국무1차장 외 8명의 축사, 감사패 전달, 신청사 시설 안내 순으로 진행한다.

 

한국교육개발원 진천 신청사는 지상 5층 지하 1층(부지면적 24,000㎡(7,256평), 건축연면적 25,816㎡(7,809평))으로 749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15년 8월에 착공하고 `17년 2월에 이전을 완료하였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 진천 신청사는‘초에너지 절약형 녹색청사’실현을 위한 설계에 기반 하여 미래형 건축물로도 주목 받고 있다.

 

김재춘 원장은“진천 신청사로의 이전이 그동안 한국교육개발원이 쌓아온 글로벌 리딩 교육정책 연구기관으로서의 명성을 한 차원 높이고, 개인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 진천이전을 계기로 경영혁신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미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교류 및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공헌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1972년에 설립되어 우리의 전통과 현실에 맞는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들어 내고, 앞선 교육 정책과 제도를 개발하며, 국가교육의 어젠다에 대한 선도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우리 교육의 기틀을 바로 잡고,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며, 국가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등 한국교육의 중추적 싱크탱크 역할을 해 왔다.

 

최근에는 저출산·고령화, 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정책 방안 제시를 위해 중·장기적 미래교육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특히, 2017년에는‘개인과 사회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교육정책연구의 글로벌 선도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첫째, 미래 한국교육을 선도하는 중장기 연구 개발 강화, 둘째, 교육현장의 혁신을 지원하는 연구 개발 활성화, 셋째, 글로벌 협력 연구 개발의 강화, 넷째, 데이터 기반 확충 및 과학적 교육정책 연구 개발의 활성화를 연구사업 운영 방향으로 설정하고, 교육이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연구사업을 활발히 수행 중에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이전한 충북혁신도시는 충북 지역전략 산업(IT, BT, 태양광)의 성장거점으로서 허브 역할 수행을 통해 산업 파급 효과 및 인구유입을 통하여 자족도시를 실현하고, 혁신주체 거점도시로서 산ㆍ학ㆍ연ㆍ관의 지역 공생도시 구축을 기본방향으로 추진되었다. 한국교육개발원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 계획된 11개 기관 중 9번째로 이전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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