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안철수 국민캠프 중앙특보단이 20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특보단의 역할과 정치발전 그리고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보단은 기존의 정당들에서 꾸리는 전형적 방식에서 벗어나 후보가 지향하는 자강안보, 국민안전, 미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방향으로 3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대통령 후보의 당선을 책임지고, 정책을 조언하며, 장차 대선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된다. 앞으로 당과 후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특보단으로 참여한 인사는 예비역 중장인 이봉원 전 육군사관학교장 등 중장급 장군 8명(육:3, 해:3, 공:2), 소장급 장군 6명(육:3, 해병:1, 해군:1), 준장급 장군 22명(육:15, 해:6, 공:1) 등 안보전문가 56명이 안보특보그룹을 형성, 위기의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각종 안보현안과 정책에 대해 조언할 계획이다. 안보특보 그룹에는 여군 최초의 보병장군인 송명순 장군과 간호병과 장군도 참여했다.
국민안전 특별위원회에는 전병용 전 서울경찰차장, 신현철 부산소방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조언하게 된다.
과학기술특별위원회에는 156명의 과학기술 연구전문가와 교수진들이 합류하여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들을 개발, 제시할 계획이다.
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김중로 수석부단장은 “자강안보의 핵심은 국방력 강화이고, 국민안전의 핵심은 국민이 최고의 자산이라는 인식이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과학기술의 핵심은 기초연구개발로부터 출발한다”면서 “오늘 특보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국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들을 제시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특보들께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