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혜선, 나이 잊은 관록 뽐내...
탤런트 정혜선, 나이 잊은 관록 뽐내...
  • 문정선
  • 승인 2005.12.08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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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에서 여자 준우승

탤런트 정혜선이 나이를 잊은 관록의 솜씨를 뽐냈다.

정혜선은 5일 가평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 연예인 중소기업 홍보대사*레포츠단(단장 유태술)이 주최한 '제1회 지구촌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에서 95타로 여자 준우승을 차지했다.

골프를 통해 지구촌 어린이 돕기에 동참하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 이번 대회는 서인석 이혜숙 홍학표등 연예인 34명과 중소기업인 102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눈이 내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홀을 거듭 할수록 신기의 샷과 치열한 접전을 펼치면서 열기를 뿜어냈다. 한 샷 한 샷에 따라 웃고 우는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그린에는 사랑의 티샷이 활짝 피었다.


눈밭에 공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잦아 주최측에서 준비한 색깔있는 공 300박스가 초반에 다없어져 경기중에 클럽하우스로 공을 구하려 다니고 그린이 눈으로 덮혀 있어 공이 잘 구르지 않아 퍼팅때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많았다.


한편 이영자는 8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117타로 꼴지상 영광의 타이틀을 차지한 곽진영은 "오랜만에 필드에 나와 감을 잃어버려 망신을 당했으니 겨울철 특별훈련을 해서 다음 대회에서는 이 수모를 꼭 갚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늘씬한 키와 멋진 몸매 화려한 의상을 뽐낸 박현정은 베스트드레서로 주위 시선을 사로잡았다.


우승 준우승 메달리스트 매너상 행운상 수상자들은 푸짐한 경품 트로피를 받았다.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골프백 등의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참가자들이 기부한 성금은 전액 지구촌 어린이 돕기와 국내 저소득 결핍가정 아동에 지원된다.


사진설명 : 정혜선은 5일 가평 프리스틴밸리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 연예인 중소기업 홍보대사*레포츠단이 주최한 '제1회 지구촌 어린이 돕기 자선골프대회'에서 95타로 여자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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