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에서는 2017년 공동육아 모다들엉 돌봄사업 참여하고 있는 28개팀 돌봄공동체 리더 대상으로 수눌음육아나눔터에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금번 실시하고 있는 리더간담회는 공동체간의 지역관계망을 형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년차 사업 대상자와 2년차 사업대상자들간의 사례 및 정보교류, 돌봄공동체간 운영현황 공유 및 문제점 논의 등을 통하여 돌봄공동체 활성화 및 사업 내실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우선적으로 제주시 및 동부지역 돌봄공동체 대상으로 1차 리더간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7일에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 수눌음육아나눔터에서 3개팀 대표 리더 9명이 참여하였고, 4월 20일 11시에는 제주YWCA 수눌음육아나눔터에서 5개팀 11명, 4월 21일 11시에는 삼화2차부영아파트 수눌음육아나눔터에서 6개팀 1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리더간담회는 1차 진행상황을 보면서 서부지역과 서귀포지역에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돌봄공동체가 활성화 되도록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를 통해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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