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원주시는 4월 20일 치악예술관에서 2017년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김영문)가 유공자 포상, 장학금 수여, 쌀 후원 등의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와 장애인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 18명을 포상한다.
특수미래재단 정길용 회장, (주)엠베이스 최병준 대표, 아모르웨딩홀 김종태 대표가 후원한 장학금을 18명의 학생에게 수여한다.
또, 원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 소속 단체장들이 기증한 백미 20kg 48포를 각 단체에서 선정한 회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 재활 의욕을 고취시키고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다지는 희망의 날이 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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