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교육위원 연맹(FATEF)’ 부의장에 선출되었다.
UN이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교육의원 연맹을 창립하게 된 것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전 세계 60억 인구 중 무려 60%가 넘는 40억의 인구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E-9 국가들 중 인도, 중국,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등 5개국이 포함되는 등 문맹인 9억 5천만명이 아시아·태평양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
김 의원은 부의장 수락연설에서 “유네스코 설립 목적인 교육과학문화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삶의 오지인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집중된 저개발도상국의 낮은 문해율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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