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봄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2일 중앙보훈병원을 찾아, 입원중인 월남참전용사와 공상 군경분들을 위로하고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 권한대행은 국가유공자들이 입원해 있는 개별 병실을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한 사람 한 사람을 위로하고 병원생활과 치료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물었다.
이날 황 권한대행은 "특히 국가유공자는 국가가 어려울 때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로서,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지고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이분들을 명예롭게 예우하고 국가유공자의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의 호국정신 함양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황 권한대행이 방문한 70세 이 씨는 해병 청룡부대 소속으로 월남전 참전하여, 고엽제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57세 동 씨는 백골부대 군복무중 사고로 수지 절단상을 입었다. 또한 67세 김 씨는 맹호부대 소속으로 월남전 참전해 파킨슨병과 간암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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