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한-베 양국수교 25주년, 양국의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 기대’
정세균 의장, ‘한-베 양국수교 25주년, 양국의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 기대’
정 의장, 응웬 티 킴 응언(Nguyen Thi Kim Ngan) 베트남 국회의장 면담
  • 임병동 기자 worldcom09@daum.net
  • 승인 2017.04.25 22: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병동 기자]  베트남을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4월 25일 오전 응웬 티 낌 응언(Nguyen Thi Kim Ngan)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강화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뉴스


정 의장은 “2009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은 양국이 이후 경제 분야에 대한 협력이 잘 이루어졌다”고 평가한 뒤, “수교 25년을 맞아 경제협력을 넘어 교육, 문화, 외교, 안보 등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양국 정부 및 의회간 고위급 인사 교류 활성화와 함께 실무급 인사 교류도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한국 의회 경험 확산 및 양국간 문화협력을 위한 베트남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정 의장은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베트남의 UN결의 존중 및 협력에 감사하다”며 “동아시아 평화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은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한-베 FTA의 원활한 이행을 부탁 한다”면서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한국의 새로운 지도자 방문을 희망 한다”는 뜻을 밝혔다.

끝으로 정 의장은 “베트남에 거주하는 15만 명의 한국 국민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지속적인 배려와 관심”을 당부하며 면담을 마쳤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