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퇴직공무원 “문재인 지지합니다”
전국 퇴직공무원 “문재인 지지합니다”
후배세대 위한 나라다운 나라 만들 지도자 ‘文’ 적합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4.2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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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26일 전국 퇴직공무원들이 문재인 대통령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한국민주행정동우회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윤종갑 이정남 박동순)는 평생을 공직에 몸담은 우리 퇴직공무원은 후배세대에게 나라다운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 든든한 대통령으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청춘을 바쳤다.”면서“반칙과 특권이 판치고 차별이 당연히 여겨지는 나라를 아들과 손자에게 넘겨주는 부끄러운 어른이 되지 않기 위해”문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선언문에서 ‘ 청년고용할당제·구직촉진수당·알바존중법’등을 언급하며 「(대통령 직속) 성평등위원회」 설치공약에 대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여성 관리자 비율을 확대해 직장 내 승진에 있어서 여성에게 작용하는 유리천장을 타파하는 것은 후배 공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월10~20만원 차등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차등 없이 모두 월30만원 지급’과‘정부 사업으로 제공되는 노인일자리수를 80만개로 확대해 노인일자리 및 수당을 2배 인상’공약에 대해 “시니어의 명예를 지킬 수 있게 됐다”고 극찬했다.

 

더불어“노인일자리 확대를 통한 노년기 소외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화 사회 이행에 따른 노년의 여가와 건강, 복지를 확대한다는 문재인 후보의 그 마음이 고맙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2015년 당대표 시절 공무원연금개혁 당시 사회적대타협기구에서 합의한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인상을 위한 중장기 방안 추진 약속도 잊지 않고 있었다”면서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경력단절 여성 및 저소득층 연금가입 지원 확대와 연금 크레딧(pension credits) 확대공약’에 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노인과 여성 및저소득층이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했음을 알 수 있다”고 호평했다.

 

지역사회 치매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치매안심병원을 설립해 치매의료비 90% 건강보험 적용 등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은 노년의 복지에 가장 큰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와대, 검찰, 국정원 등 권력기관 대개혁으로 국가시스템을 바로잡고 반듯하고 공정한 나라의 기틀을 세우겠다는 약속도 든든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민주행정동우회(추)는 전국 일반직 공무원으로 공직에서 퇴직한 시니어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충재)을 중심으로 결성했다. 이들은 사람사는 냄새가 동네마다 넘쳐나고, 어르신의 치매걱정을 국가가 직접 감당하고, 공교육이 바로서서 집집마다 활기가 넘치는 나라, 어떤 위협과 도발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대한민국에서 후배공무원들이 자랑스럽고 당당하게 공무수행할 수 있는 울타리가 돼 주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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