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노후화된 보도육교 대대적 정비로 주민 안전 확보
부평구, 노후화된 보도육교 대대적 정비로 주민 안전 확보
  • 정봉우 최성우기자 jbw2605@hanmail.net
  • 승인 2017.04.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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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봉우 최성우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노후화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부개서초보도육교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 작업을 벌인다.

 

부평구는 각종 도로시설물 및 도로부속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부개서초보도육교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보도 육교에 대한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부개서초보도육교는 길이 45.4m, 폭 3m 규모로 부개역을 이용하는 부개2동 주민들의 주 이동 통로다.

 

이 보도육교는 지난 1994년 준공, 20년 이상 사용되고 있지만, 방부목 덧댐 이외의 조치를 하지 않아 노후화로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방부목이 일어난 부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부평구는 부개서초보도육교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 방무목 및 노후된 판석을 전면 철거한 후 도막포장을 벌여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부평구는 이밖에도 2017년 1월 부평역보도육교, 서초보도육교, 행복보도육교, 십정과선교에 대해 정밀점검 용역을 시행, 부평역 보도육교에 대한 정비도 곧 시행키로 했다.

 

1971년에 준공된 부평역보도육교는 부평남부역과 부평역광장을 통행하는 구민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만 아직 그에 맞는 보수·보강이 제때 이뤄지지 않았다.

 

부평구는 4월부터 부평역보도육교에 대한 보수·보강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완료 후 구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올해 내에 보강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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