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월남전 참전 종교연합회’, ‘상이군경 여성봉사단’이 모여 27일(木) 오후 3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후보 문재인 지지 기자회견을 한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이종걸 공동선대위원장과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센터 센터장, ‘안보와 소통 특별위원회’의 박영옥 위원장이 참석해 문재인 후보의 든든한 안보 지원군이 되어 줄 ‘월남전 참전 종교연합회’, ‘상이군경 여성봉사단’ 회원 50여 명을 환영한다.
지난 날 국가의 안보와 이익을 위해 직접 전쟁을 겪으며 나라를 지켰던 이들 단체들은 누구보다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있다. 때문에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사익을 위해 대한민국의 안보 문제를 이용하는 구태의연한 정치세력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면서, “문재인 후보는 우리가 찾던 바로 그 후보”이며, “확고한 의지로 책임국방과 굳건한 한미동맹정책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이룩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들은 “대한민국의 오랜 적폐를 청산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며,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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