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권한대행, 27일 외교안보·경제·통상 등 분야별 주요 현안 점검
황 권한대행, 27일 외교안보·경제·통상 등 분야별 주요 현안 점검
  • 김새봄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7.04.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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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새봄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27일 정부 서울 청사에서 ‘제22차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외교안보·경제·통상 등 분야별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황 권한대행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다가올수록, SNS를 이용한 흑색선전이 증가하는 등 선거운동이 과열될 조짐이 있다며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행자부, 법무부 등 관계 부처에게 불법·부정행위에 엄정히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최근 선거벽보와 현수막 등 시설물이 훼손되는 사례에 대하여 경찰 순찰 등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봄 여행 주간’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중국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국내 여행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각 부처에서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준비한 행사가 내실 있고, 안전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안전 등을 점검해 줄 것과 5월 연휴 기간 중 대기업에 비해 상황이 어려운 중소기업과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맞벌이 가정에 대한 정책적 배려 역시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 주부터 선체 주요 구역에 대한 수색이 본격화된 만큼 관계 기관 협조 하에 미수습자 수색작업을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하기로 하였다. 황 권한대행은 미수습자 발견 시 신원확인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함에 있어 가족의 입장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해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황 대행은 우루과이 인근에서 실종된 '스텔라 데이지호 선원 수색 작업'을 한 달여 진행하고 있는데 실종자 가족들을 고려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현장 선박 수색 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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