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가평경찰서(서장 정두성)는 아파트 8층 난간에 자살을 기도하려던 여성 A씨(19)를 신속한 조치로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4월 29일 새벽 12시 18분 경 “학생이 자살하려고 한다.”는 112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출동한 읍내파출소 김영춘 경위와 유병한 경위는 현장에 도착해 상황을 파악한 결과 자살기도자는 아파트 8층 복도 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 하는 상황이었다.
김 경위 외 1명은 8층으로 즉시 올라가 차분한 대화와 설득으로 자살기도자의 주의를 끌고, 그 사이 뛰어내리려고 하던 자살기도자의 목과 팔을 잡아 끌어내려 안전하게 구조해 한 생명을 구했다.
김영춘 경위는 “신속한 신고와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