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을 지지하는 ‘여성의 힘’220명 지지선언
문재인을 지지하는 ‘여성의 힘’220명 지지선언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5.07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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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의 여성리더, 여성활동가 220명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5월 9일(화)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대한뉴스

 

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사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힘'위원들은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문재인 후보 지지와 5월 9일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원옥금(재한베트남공동체 대표)와 양경숙(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이 대표로 낭독한 지지선언문에서 위원들은 “이 땅의 대다수 여성들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생명까지 위협받는 일상적인 폭력과 편견, 차별에 고통받고 있다”면서 “성평등이 모든 평등의 출발이라는 기치 아래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문재인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5월 9일 투표로 ‘여성의힘”을 보여달라고”고 투표참여를 호소했다.

 

「여성의힘」은 성평등한 대한민국을 지향하며,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는 각계각층, 다양한 부문을 대표하는 여성리더로 구성, 지난 4월 2일에 1차 발족한 후 본 선거운동 과정에서 서울시 민간보육인 지지선언(905명), 좋은돌봄실천단 소속 요양보호사과 가족 지지선언(총 2121명), 미혼모/한부모정책전달식, 청소년분야 정책전달식 등을 진행, 문재인 후보의 여성지지를 이끌어 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이 자리에는 이미경, 권인숙 국민주권선대위 공동선대위장을 비롯하여 남인순 여성본부장, 이은희 부본부장, 조현옥 부본부장 등도 함께 했다.

 

이미경 공동선대위장은 감사 인사말을 통해 “선거가 딱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문재인 후보가 노력하는 페미니스트를 공언하고 좋은 일자리와 성별임금격차 해소, 더불어 돌봄과 경력단절 예방, 남녀동수 내각과 유리천장 타파 등 성평등 국가를 위한 공약을 제시한 만큼 「여성의 힘」이 오늘뿐 아니라 새로운 정부에서도 약속을 잘 지킬 수 있게 힘을 모아주고 지지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남인순 여성본부장은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여성의 힘'의 네트워크를활용하여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격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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