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새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업체의 이물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오는 15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물관리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서 마련되었다.
이물관리 네트워크란 동종업계 간 멘토-멘티를 결성하여 이물관리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물 저감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 이물 원인조사 방법 ▶ 제조업체 식품 해충 관리 방안 ▶ 2017 이물관리 네트워크 운영계획 설명 ▶ 네트워크 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이 있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전문교육이 이물관리가 취약한 업체들의 이물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물 저감화를 위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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