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추석특집으로 방영되어 큰 인기를 몰았던 <구당 침뜸이야기>의 구당 김남수 할아버지 구명운동이 다음아고라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는 지난 추석 TV방영이후 한의학관련 특정단체가 구당 선생의 침뜸 시술을 서울시에 불법 의료행위로 고발. 구당 김남수 선생이 한달반의 영업정지를 당하고 이에 ‘한국의 가치있는 의술을 사장시켜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 의해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것.
현재 다음 아고라 방에는 김남수 할아버지뿐 아니라 올해 103세의 장병두 할아버지의 의술이 의료제도의 벽에 가로막혀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현재 463명이 이에 서명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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