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 개최
‘제 1회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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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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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월)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600여명의 학계인사와 기업인 등이 모인 가운데 “제1회 기업가 정신 국제 컨퍼런스”가 개막되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새로운 성장엔진으로서의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각 경제주체들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지금은 다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때”라며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내용의 ‘경제원로의 제언’을 전했고, 위키피디아 설립자 지미웨일즈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한국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선 창조적인 기업가들의 출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몬/쿠허&파트너스의 설립자 헤르만 지몬은 “중소기업을 존경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고 야망이 큰 젊은 기업인들을 다수 배출, 한국에도 히든 챔피언(세계3위 이내 기업이면서 일반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 뿌리내릴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마르바히데(컬럼비아대 경영학과)교수는 한국기업에 “내수시장의 서비스 부문을 활용, 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혁신의 과정을 만들라”고 권했으며 또 한국정부에는 “서비스 부문의 모험적인 소비를 촉진 시키고 ‘기술 민족주의’를 피해야 하며 서비스 사업에서 IT이용의 장벽을 없애라”고 조언했다.


정석주 양지실업 회장은 “투철한 기업가 정신이 무기다. 어렵지만 걱정만 하지 말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취재/ 김남규 글/ 이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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