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용춘 기자] 남양주경찰서(서장 김충환)에서는, 지난 5월 25일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신47번국도 (연평IC에서 서울방향)에서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트래픽 브레이크’(FTX)를 실시하였다.
‘트래픽 브레이크’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후속차량의 저속 운행을 유도하여 2차 사고예방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교통사고 발생 현장의 차량속도를 50km 이하로 감소하도록 유도하여 경찰관과 사고피해자, 후속차량 모두의 안전을 확보하는 예방조치이다.
이날 훈련은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트래픽 브레이크’를 직접 시행하여 몸소 예비적으로 체험해보고,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등 앞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2차 사고로 인한 피해를 크게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사고피해자나 현장경찰관의 안전을 위하여 추가적인 2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FTX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교통사고 현장에서 모두가 안전한 남양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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