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씨,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
송해 씨,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
실버세대의 문화예술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7.06.01 2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오상현 기자] 예술인 송해 씨가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행복한 문화노후를 만들어 가는 실버세대의 문화 한 마당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송해 씨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송해 씨는 6월 1일(목) 위촉장을 전달받고,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송해 씨는 앞으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의 공연 분야 전국 오디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무대(9. 14.)에 참여하고, 실버문화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해 씨는 1955년에 데뷔하여, 올해로 62년째 활발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세대의 롤 모델이다. 특히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송해 씨를 실버문화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고령화 사회 실버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현재 291개 시설에서 문화예술교육·동호회·봉사단·문화일자리 등 31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연간 12,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실버세대의 능동적인 문화 참여와 실버세대와 다양한 세대 간 문화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15년부터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추진하고 있다.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오는 9월 14일(목), 9월 16일(토)과 17일(일) 3일간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과 어린이대공원 열린 무대 일대에서 열린다. 9월 14일(목)에는 10개 지역의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모여 음악・무용・연기 등, 공연 분야의 본선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실력을 겨룬다. 9월 16일(토)과 17일(일)에는 실버세대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소통할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로 구성된 ‘어른이 행복무대’, 100세 시대를 맞이해 실버세대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버문화광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송해 씨의 홍보대사 위촉은 많은 실버세대들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2017년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통해 실버세대의 흥과 지혜, 경험 등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