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후보자 교통법규 상습위반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
김이수 후보자 교통법규 상습위반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
곽상도 의원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있다’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6.06 0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곽상도 의원은 김이수 헌법재판관의 교통법규 상습위반이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곽상도 의원ⓒ대한뉴스

2012년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시 윤재옥 위원이 김 후보자의 교통법규 상습위반에 대해 “주차 위반, 뭐 지정차로․버스전용차로 위반 이게 제가 조금 전에 질의를 했습니다마는 너무 많아요. 2002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은 26건이고 또 법원장으로 승진한 이후에 2006년부터 5년간 21건이 집중되었다’고 지적하자 당시 김 후보자는 ”죄송하다“고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2012.9월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된 이후부터 2017.6월 현재까지 4년8개월 간 8건의 교통법규를 추가적으로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자치부, 서울시, 경기도,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12년 9월부터 현재까지 주정차위반 6회, 속도위반 2회등 교통법규 위반으로 총 8건의 과태료와 범칙금을 부과받아 납부했다.

 

2002년 이후 무려 총 34건의 주정차위반, 속도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 한 것이다.법원판사와 헌법재판관으로 재직하면서 일반인들도 자주 어기지 않는 교통법규를 해마다 위반한 것은 법관의 자질조차 의심케하는 부분이다.

 

특히 2012년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에서 국민들에게 교통법규 상습위반에 대해 직접 사과까지 했음에도 또 다시 교통법규를 위반한다는 것은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곽상도 의원은 "과연 김 후보자가 높은 도덕성과 준법의식이 요구되는 헌법재판소장으로 적합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