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한가위 사랑나눔” 노숙인, 독거노인, 쪽방거주민 등에 54억5천여만원 지원
공동모금회, “한가위 사랑나눔” 노숙인, 독거노인, 쪽방거주민 등에 54억5천여만원 지원
  • 대한뉴스
  • 승인 2006.09.26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명절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2006 한가위 사랑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빈곤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주노동자들에게 명절행사비와 생활용품, 급식 등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총54억5천여만원 규모이며, 9월26일(화)부터 10월7일(토)까지 진행된다.

‘2006 한가위 사랑나눔’은 쪽방 거주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전국 11만2천여세대의 빈곤가정에 명절행사비를 지원하고, 노숙인 쉼터, 아동ㆍ청소년 그룹홈, 미혼모시설 등 전국 674개의 사회복지시설에는 명절행사비와 현물, 급식 등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6개 시 도․도지회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2006 한가위 사랑나눔’은 9월26일부터 29일까지 4일 동안 쪽방 거주민에게 상품권 및 명절행사비를 전달하고, 10월 1일(일)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에서 이주노동자 한가위 축제를 갖는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인 10월5일부터 7일까지는 서울역, 영등포역 등에서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세중(李世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이번 ‘2006 한가위 사랑나눔’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한가위처럼 넉넉한 정을 함께 나누어서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미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