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국회 예결위 간사 선임
황주홍 의원, 국회 예결위 간사 선임
지역경제 마중물 되는 사업 발굴 기대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7.06.08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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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국민의당 간사로 선임됐다.

 

황주홍 의원ⓒ대한뉴스

국회 예결위(위원장 백재현 의원)는 6월 8일 국회에서 개최된 제1회 전체회의에서 50명의 예결위원들이 모인 가운데 국민의당 황주홍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의원(경기 파주시갑),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부산 북구강서구을), 바른정당 홍철호(경기 김포시을) 의원을 각 교섭단체별 간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황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은 새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국회 예결위 간사 직을 수행하게 된다. 국회 예결위 간사는 타 교섭단체 간사와 협의하여 예결위 운영을 책임지는 한편 정부 예산안의 증액 및 감액 심사를 담당하는 예산조정소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한다.

 

황주홍 의원은 그간 입법 및 정책 등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과 농어업 발전에 주력했던 만큼, 황 의원의 예결위 간사 선임으로 낙후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농어촌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 의원은 지난 19대 국회 때인 2014년에도 초선으로는 이례적으로 전남 출신 중 유일하게 예결위 예산조정소위에 참여해 2015년도 국가 예산에 농어촌 등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설치, 노인 일자리, 농산물 수급조절 연구 용역 등 농어민을 위한 예산과 호남고속철도, 남해안 철도 등 전남 지역 숙원사업 예산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황주홍 의원은 예결위 간사로 선임된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국민이 낸 혈세의 최적 사용처를 찾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황 의원의 간사 선임을 2018년도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기대감의 목소리가 커지며 이를 환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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