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Korea Festival PyeongChang Week in NY”'대대적 홍보마케팅 전개
강원도, 'Korea Festival PyeongChang Week in NY”'대대적 홍보마케팅 전개
미국 관광업계 대상 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간담회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7.06.20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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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연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내년 2월로 다가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미국인들에게 홍보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의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 '2017 Korea Festival PyeongChang Week in NY'을 개최한다.

 

이번 관광로드쇼는 강원도 국제관계대사(김래혁)와 관광마케팅과장(윤성보)를 중심으로 하여 미국의 유력 미디어 대상 한식행사를 비롯, 태권도·한식페스티벌, 미국 현지 관광업계 간담회, KCON 2017 NY 연계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로드쇼는 관광 시장다변화 측면에서 구미주 지역을 타겟으로 추진하는 홍보 판촉 활동으로,특히, 첫날인 22일에는 우리나라 사찰 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뉴욕 맨해튼의 고급 레스트랑 ‘르 베르나르댕(Le Bernardin)'에서 Food & Wine, NBC 등 미국의 40개 언론사 기자들을 초청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더덕, 감자, 메밀 등으로 만드는 강원도 대표 음식과 사찰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정관스님은 2015년 10월 16일자 뉴욕타임즈에 ‘철학자 쉐프(Philosopher Chef)’로 소개되어 명성을 얻은 바 있다.

 

행사 둘째날인 23일에는 미국현지 태권도교육재단이 매년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하는 태권도․한식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한국관광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 관광 및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12시엔 뉴욕 맨해튼 코리아타운의 한국 레스토랑에서 미국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소개한 뒤 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방안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미국 현지 ATR(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판매업체)인 코스포트(Cosport)를 비롯해 미국여행업협회,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협력여행사 등 미국 관광업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도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뉴저지 뉴왁 프루덴셜센터에서 CJ E&M 주최로 개최되는 세계적인 한류 이벤트 KCON 2017 NY 행사에 참가해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메인 야외무대에서는 행사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퀴즈쇼, 아이돌 스타 ‘하이라이트(Highlight)’ 한국평창관광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6.23(금) 저녁 7시 10분부터 콘서트 홀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댄스 배틀을 개최할 예정이다.

 

윤성보 강원도관광마케팅과장은 “올림픽을 230여일 남긴 시점에서 이번 미국 한국문화관광대전은 강원도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미주권 올림픽 붐업을 확대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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