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체육회(회장 장욱현)는 20일 오전 국민체육센터 지하 보조구장에서 ‘2017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가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는 6월 20일에서 21일까지 이틀간 안동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23개시군 3800여 명이 참가해 서로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영주시는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하여 1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정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10개 종목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생활체육 종목들은 모두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종목들로 어르신들은 그동안 종목별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경기 실력을 쌓아왔다.
또한, 일주일에 3일 이상 30분씩 운동을 하자는 스포츠 7330 운동을 몸소 실천하며 삶의 활력소를 키우며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인생을 준비해 오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행복한 삶을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가꿔나가는 어르신들이야 말로 진정한 힐링을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이다”며 “어르신들의 건승을 기원하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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