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돈, 신창현 의원 국립공원 미래 과제 결의문 발표
이상돈, 신창현 의원 국립공원 미래 과제 결의문 발표
국립공원 50주년 기념‘국립공원 미래과제’토론회 개최
  • 정성경 기자 jsgbible@naver.com
  • 승인 2017.06.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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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성경 기자]국민의당 이상돈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신창현 의원(의왕·과천시)은 국립공원 50주년을 기념하여, 6월 23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립공원 미래 과제”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한뉴스

국립공원은 1967년 지리산이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지난해 8월 지정된 태백산까지 총 22개 공원이 지정·관리되고 있다. 국립공원은 국내 생물종(45,295종)의 45%(20,183종)가 서식‧분포하고 있는 야생 동·식물의 보금자리이자, 연간 4천5백 만명이 찾는 국민들의 대표 적인 생태·휴양공간이다.

 

금번 토론회는 정부의 국립공원 50주년 기념행사 기간(6.22~6.24)에 맞춰 국회 차원에서 국립공원의 지난 50년을 평가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토론회에서 이상돈 의원과 신창현 의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미래 과제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래 과제 결의문’은 국립공원 이념실현, 자원보전, 탐방·시설, 상생협력, 공원 행·재정, 향후 과제 등 6개 분야에 대해 국립공원 현안해결과 국립공원 미래 방향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결의문을 통해 국립공원이 현 세대와 미래 세대의 공유라는 ‘형평적이념’을 추구하고, 국가의 자랑스러운 상징물로서 개발을 통한 이익보다 ‘보전’을 통해 국민 모두에게 더 많은 생태계서비스 혜택을 가져다주는 국가공원임을 천명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로 조우 교수(상지대학교 관광학부)가 국립공원 과거 50년에 대해 평가하고, 이주희 교수(대구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국립공원의 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미래 방향에 대해 제언한다.

 

지정토론에는 양병이 교수(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에는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조계종 환경위원회 위원장 수암스님,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윤주옥 실행위원장, 중앙일보 강찬수논설위원 등이 참여한다.

 

이상돈 의원은 “국립공원 50주년을 맞이하여, 공원정책의 패러다임이 ‘생태계 보전’이 우선될 수 있도록 도약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향후에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 시민사회, 지자체, 학계 등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 국립공원의 미래 50년 장기 비전을 설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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