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정선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을 오는 6월 25일(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동해시지부의 주관으로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회원, 해군장병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식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 용사의 명예선양과 위국헌신의 노고를 위로하고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호국 보훈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다.
영상물 상영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결의문 낭독,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되며 강원동부보훈지청 소속 강사의 안보특강이 이어질 계획이다.
특히, 참석자의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보건소 의료지원팀의 지원으로 무료 건강검진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