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병호 기자] 단양군보건소의 금연 사업인 단고을 건강꾸러미가 드림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해 지난 20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4명의 참가자 중 7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지난 1월 ‘1박 2일 금연캠프’로 시작된 프로젝트는 금연 멘토․멘티, 전화상담, 금연보조제 지급 등 흡연자의 금연의지를 끊임없이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전개했다. 군 보건소는 ‘우리 아이와 함께 한 금연’이란 주제로 하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새로운 성격의 금연프로그램으로 높은 참여율과 성공률을 거둘 것으로 군 보건소는 기대하고 있다.
단양군 보건소 또 인근 군부대 흡연 장병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장병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단양군민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에서는 담배연기 없는 클린 단양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