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양훈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6월 2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쌀 가공산업 등 국내 쌀 시장 동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평택시는 슈퍼오닝쌀을 명품 브랜드 쌀로 성장시키기 위해 2005년부터 13년간 지속적인 농업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한 품질관리와 마케팅 지도에 힘써왔다. 금년에도 4,275ha의 단지 조성으로 약 27,400톤의 슈퍼오닝쌀 원료곡을 수매할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교육에 앞서 슈퍼오닝쌀 품질 향상에 공이 많은 농업인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국내 쌀 가공산업 현황 및 우수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국내 쌀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워진 쌀 산업의 변화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농업인 교육을 통해 최고품질의 명품쌀 생산에 필수적인 기술을 보급하고, 미질 관리를 위해 엄격한 품질검사를 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으로 슈퍼오닝쌀의 명품쌀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쌀 수출 확대로 국내쌀의 수급 안정에도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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