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권미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은 대한장연구학회와 함께 내일 오후 3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염증성장질환 극복을 위한 의료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희귀 난치성 질환인 염증성장질환은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입니다. 2014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궤양성대장염 환자 수는 약 33,000명이며, 크론병 환자수는 약 17,000명입니다. 특히 젊은 연령에 자주 발생하는 염증성장질환은 아직까지 뚜렷한 발병기전이 밝혀져 있지 않아 완치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토론회는 염증성장질환 관련 제도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환우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염증성장질환 환우들의 사회경제적 부담과 극복사례를 나누고, 현행 산정특례제도 및 희귀질환 관리제도의 평가와 개선 방향에 대해 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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