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사에서 문화부 김장실 차관은 메세나 대회는 예술을 사랑하는 기업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기업과 예술의 상생을 도모하는 자리로 경제위기를 맞은 오늘 예술에 대한 관심과 지원과 투자는 미래를 여는 밑거름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김차관은 단지 후원을 넘어 기업의 창조경영에 도움이 되고 시대적 에너지로서 문화예술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도 꼭 필요한 메세나 대회가 앞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은 04년 KTX 운행 시작을 기점으로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이 되게 했으며 전국 지역을 연결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과 함께 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런 코레일의 문화사업은 기업 이미지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데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한편, 코레일을 대표해 수상한 김호균 서울지사장은 “지역과 지역을 있는 고객의 이동수단인 우리 코레일의 이동 공간이 앞으로는 문화를 실어 나르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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