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본격화
영주시,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본격화
외부전문가 맞춤형 현장 컨설팅 실시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17.07.0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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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는 ‘2017년 도시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된 하망동 효자지구 마을에 지난 29일 외부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현장을 답사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현장컨설팅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하망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 관계공무원과 사업대상지구 주민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으로부터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의 사업계획 보완과 효율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또한 컨설팅단은 효자지구 현장을 둘러본 후 시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에 대한 구체적 컨설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설팅에 나선 전문가들이 집수리 분야, 인프라구축 분야, 방재안전 분야 등에 폭넓은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의 당초 목적에 맞는 맞춤식 컨설팅을 진행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향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영주시 하망동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은 4년간 국비 28억 원 포함 총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낡은 옹벽과 축대, 노후 슬레이트 주택 등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참여형 주민공동체 마을로 새롭게 가꾸어 나가는 사업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 6월에 ‘2017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로부터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며, “연말까지 세부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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