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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신규 지정 공역에서 '드론 시범사업 릴레이 시연회' 개최미세먼지 관측하고, 불법조업 감시하고…드론산업 '가속페달' 밟는다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2017.07.09 17:38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7월 10일(월)과 21일(금), 8월 11일(금)에 신규 드론 시범사업 공역에서 공개 시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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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시범사업은 다양한 환경‧여건하의 실증 시험(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기준을 연구하고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58개의 업체가 7개의 전용공역에서 비행테스트를 진행(‘16. 2.~) 중이다.

 

이색 시연으로는 드론이 일정 속도로 상승하면서 고도별(50m)로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농도 등을 측정하고 이를 실시간 송출하며,해상지역으로 급파된 드론이 구명조끼를 전달하는 시연과 불법조업 어선을 감시‧정찰 후 추적하는 비행테스트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조난신호 발생지역으로 정찰용 드론이 출동하여 해당지역의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고 배송용 드론이 전용모듈(전동 도르래)을 이용해 의약품을 배송한다.

 

국내 드론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이다. ‘17년 상반기 기준 장치신고는 작년 말 대비 33.5%(728대), 사용사업 업체는 19.9%(205개), 조종 자격 취득자는 61.3%(813명) 증가했다.

 

농업, 촬영에 편중되던 사업 범위도 점차 다변화 되고 있다. 약 7개월간 교육(3.3%p)과 측량‧탐사(1.4%p) 목적 사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증가한 반면, 농업(0.6%p)과 콘텐츠 제작(5.0%p) 분야는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시연회는 드론을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소개하고 테스트 성과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한편, 시범사업을 통해 야간‧비가시권 비행을 위한 안전기준을 수립 중으로 빠른 시일 내에 야간공연, 방송중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 활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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