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해양사업, ODA 물결 탄다
한국의 해양사업, ODA 물결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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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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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도국원조사업(ODA)이 해사안전과 환경분야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장관:정종환)는 ‘08.11.17(월)-21(금) 동안 UN산하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아시아지역 해사안전과 환경 분야 기술협력 세미나”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를 통해 캄보디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10개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의 해사 및 경제부처 담당자와 국내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외교통상부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해양분야 개발협력 사업에 대하여 논의한다는 것.

정부는 또한, 개도국에 대한 수요조사와 협의를 통해 해양분야 협력가능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국토해양부와 원조기관인 기획재정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수출입은행 등이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개도국 원조사업과 관련된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임으로써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정부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ODA정책, 해사안전분야 기술협력 사업 추진 현황, 개발가능 사업 발굴 등 16개 주제와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 10개국의 발표가 이루어지고, 해사안전분야 기술협력 사업에 대한 질의 및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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