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진천군 영농현장 방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진천군 영농현장 방문
  • 조정광 기자 dkorea444@hanmail.net
  • 승인 2017.07.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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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조정광 기자]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5일 진천군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고규창 행정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등 관계자 20여명과 진천군 이월면에 소재한 만나CEA 농업회사법인을 찾아 첨단농업 현장을 시찰하고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했다.

ⓒ대한뉴스

 

김 장관이 방문한 만나CEA 농업회사법인은 농업분야에 IT기술을 접목한 국내 대표적인 ICT 스마트팜 농법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KAIST 출신 CEO에 의해 설립된 농업 벤처기업으로 박아론(31세)씨와 전태병(28세)씨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샐러드채소. 허브 등을 생산하며 1년 365일 보일러 및 에어컨을 쓰지 않고도 실내 온도를 유지하며 습도, 광량, 이산화탄소 농도 등도 '자동 유리온실'에 의해 조절이 가능한 기술로 최근 관심이 집중됐다.

 

방문현장에서 김 장관은 “첨단농업 기술의 보급 확대는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ICT 스마트팜과 같은 첨단농업 기술보급과 청년창농 스타트업 지원확대 등을 통한 농업 일자리 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 체험활동, 교육활동,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판매 등이 가능 하도록 농업진흥구역 내 행위제한 규제를 완화해줄 것”과 “현재 신청사 건립 추진 중인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 농산물 제조‧가공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 지원을 해줄 것”을 김 장관에게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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