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수출기업 소통·협력간담회'개최
영주시, '수출기업 소통·협력간담회'개최
해외시장 판로확대 및 민⋅관 네트워크 구축 논의
  • 김창열 기자 dhns15@daum.net
  • 승인 2017.07.1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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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창열 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7월 18일 영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수출 기업 대표,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수출기업의 민·관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소통·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이날 행사는 장욱현 영주시장, 송화선 영주상공회의소장, 중소기업청 경북북부사무소 관계자,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관계자, 그리고 지역의 수출 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여했다.

 

기업 대표와 유관기관장은 수출 기업 간 소통과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협력을 위한 채널 구축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역 수출 기업들의 해외진출 사례 발표와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상호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 영주시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시행하는 다양한 수출 지원시책도 소개했다.

 

영주시는 현재 중소기업 해외 판촉 참가기업지원사업과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제고 지원사업, 식량작물수출단지조성사업 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동남아 수출마케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영주 농특산물 홍보관을 개설한 바 있다.

 

송화선 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기업과 만남의 자리에서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고,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소통이 활발해지고, 관계가 더욱더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우수 수출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영주시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이번 간담회의 의미를 평가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민선6기 4년차이면서 새 정부 출범 원년을 맞아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수출 기업과의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민·관 수출 협력 네트워크의 초석을 다졌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 우수 상품의 해외 진출이 더욱더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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