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돌을 맞는 한글날 기념식이 이날 오전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3부요인, 정부인사, 각계대표,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국경일로 격상된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한글날 행사는 "문화민족의 자랑 한글, 세계속으로”라는 주제로 국민의례, 경축 영상물 상영, 축가, 한글 발전유공자 포상,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진_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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