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지수 기자] 한국체육대학교 김성조총장은 지난 2일 경북 문경관광사격장을 방문해 일반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인 클레이 사격을 체험했다.
클레이사격은 산탄총에 의한 클레이 피전 사격을 말한다. 1856년 H.필드가 바구니에 비둘기를 넣어두고 이 조수가 멀리서 끈으로 뚜껑을 열어 비둘기를 날려 이를 사격하는 경기가 오늘날과 같은 클레이 피전이 발명되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대한체육회 부회장으로도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성조 한체대 총장은 “도심을 벗어나 넓은 들판,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스포츠, 클레이 사격은 온갖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최고의 스포츠라며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사통팔달 전국 어디서나 접근하기 쉬운 문경관광사격장에서 국제대회 유치로 스포츠 한류를 도전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클레이 사격은 아시안게임, 올림픽경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등 국제대회는 여러 날이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클레이사격의 국제경기는 사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00년 제2회 파리올림픽 때부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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