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스키의 계절, 스키장 피부관리 노하우
다시 돌아온 스키의 계절, 스키장 피부관리 노하우
  • 대한뉴스
  • 승인 2008.11.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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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의 하이라이트 스키장 개장일이 얼마남지 않았다. 겨울철 스포츠의 대명사인만큼 해마다 그 인구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

많은 스키어들은 올해에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기기 위해 겨울이 오기 전 시즌권과 스키의류, 장비등을 준비했지만, 정작 스키장에서 고생할 본인의 피부엔 얼마큼의 노력과 준비를 하였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스키장에서의 자외선은 눈에 반사되어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양은 여름철보다도 4배나 더 많아 쉽게 그을리기 쉽고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이 생기게 된다.

또한 스키장은 위치상 고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평지보다 낮은 기온과 강한 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수분을 잃고 건조해져 거칠어지고 잔주름의 생성을 촉진한며, 오랜시간 찬 공기와 접하기 때문에 피부의 기능이 둔화되어 혈액순환장애 및 저항력의 약화로 피부가 붉어지고 민감해 질 수 있다.

스키의 쾌감은 즐기면서 이런 피부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찬바람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여야 한다.

먼저, 스키장으로 떠나기 전 각질을 제거하고 집중적인 보습케어로 피부에 물을 주어 수분보호막을 입혀주고, 스키 타는 날에는 찬바람으로 인한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 눈가에 아이크림과 얼굴전체에 다시 한번 꼼꼼히 수분크림을 발라 주는 것이 좋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스키장에 나가기 전 적어도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피부에 스며들어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스키 탄 후에는 남아있는 자외선차단제를 잘 닦아주고 수분크림, 로션, 마스크 팩등을 이용하여 찬바람과 강한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을 충분히 해 각질생성과 피부노화를 막아야 한다.

철저한 준비와 예방으로 대부분 수일안에 피부트러블은 제자리로 돌아가지만, 트러블이 오래 지속될 경우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과 레이져요법등을 통해서 빨리 호전시킬 수 있다.

미엘클리닉 이수윤 원장은 " 검게 그을리고 검게 침착된 색소는 자외선이 강한 햇빛에 노출된 것이 원인이며, 빨갛게 예민해지고 건조해지는 것 역시 자외선 노출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럴 경우 레이져토닝으로 얼굴색을 전체적으로 맑고 환하게 만들어 주는 단계가 필요하며, 동시에 미백관리 및 진정, 보습관리가 진행되어야 한다" 며 " 자외선과 건조함은 잔주름의 최대의 적으로 콜라겐생성과 리프팅을 유도하는 포스원레이져를 동시에 시술함으로써 노화된 피부를 정상으로 되돌리는데 도움이 된다" 고 말했다.

김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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