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월드투어 통해 세계무대에 뿌리를 내리겠다.”
비, “월드투어 통해 세계무대에 뿌리를 내리겠다.”
“이번 월드투어는 내 인생 가장 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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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10.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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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대한뉴스 ] 월드스타 비(본명:정지훈)가 10월 13일 예정된 프리미어 공연과 4집 발매 앞서 “한류를 넘어 세계무대에 한국 대중문화를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라고 비장의 각오를 밝히며 “ 나를 있게 해준 팬들에게 먼저 신고 드리고자 무료 파일럿 공연을 진행”할것 이라고 공연의 대한 의미를 11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밝혔다.

 

새로운 4집 앨범 발매에 맞춰 오는 12월부터 6개월간 한국(12월 15,16일)을 필두로 미국(12월), 일본(2월), 중국(4월)등 12개국 주요 도시를 돌며 약 35회 이상의 공연이 예정된 비의 “RAIN's Coming'란 이름의 월드투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번 비의 월드투어가 우리나라의 공연문화를 10년 앞당길 기폭제 역할을 하기를 희망한다” 고 말하며 “이번 프리미어는 월드투어 전체모습 중 비록 일부가 공개될 뿐이지만 이번 투어의 전체 컨셉과 규모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토리가 살아 있는 뮤지컬 형태의 컨셉공연 형태

공연 1회에 투입될 무대 장치와 시설의 비용만 10억 원이상 소요될 예정인 이번 공연에서 소개될 총 8곡의 노래들은 한 곡당 1억원이 넘는 비용이 드는 셈으로 한 번의 무대 연출을 위해 이례적으로 많은 투자가 이루어진 공연이다. 국내외 팬들뿐 아니라 국내 공연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는 이번 공연은 첨단 조명과 비디오아트가 빚어내는 빛의 향연으로 국내 대중음악 유래 최고규모로 구성되어 국내 대중음악 공연이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중요한 길목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낳고 있다.

 

각 곡에 따라 개별 제작된 것으로 비디오와 음악의 완벽한 결합은 임팩트 있고 스토리를 뒷받침할 수 있는 무대의 특징을 가진 비의 월드투어 프리미어 무대는 총 8개의 대형 LED스크린을 통해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인 다고 곤잘레스에 의해 그 동안 국내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그래픽과 이미지가 혼합된 내용과 표현방식의 비디오 아트가 소개된다.

 

세계적 슈퍼아트스트들이 투어에 주로 사용한다는 스틸트러스라는 구조물로 인해 300톤의 무대장치 시설을 자유롭게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그간 문제가 되었던 주경기장의 음향 울림 현상을 해결하기 최첨단 전자 장비들도 총동원 됐다. 음향의 사각지대를 해결 통하는 3층과 양 사이드에 스피커 시스템을 따로 설치하는 등 국내 음향 시스템 중 최적의 사운드를 낸다고 알려진 V-DOSC 시스템을 메인 스피커로 구성해 전체 관중이 일정한 데시벨로 공연을 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다양한 LED 스크린들 역시 이동이 자유롭도록 설계해 평면스크린이 아닌 무대 디자인에 따라 휘어있는 모양을 갖추어 더욱 입체감 있는 영상체험을 제공함은 물론 기존 국내 가수들의 대형 공연의 2배에 달하는 130여개의 조명으로 더욱 세련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번 비 월드투어는 가수비 개인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한국문화의 세계진출 교두보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표출한 이인광 대표는 이번 공연의 예상수익은 약 80만명으로 티켓판매액을 포함해 약 1,060억원으로 추산되며 단기 수익 외에 한국 문화의 전체적인 성과나, 이로 인한 한국 상품 판매촉진 그리고 국가 선호도 개선 등의 간접적인 경제효과까지 감안한다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엄청난 긍정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류의 주력으로 세계를 향해 나가는 월드스타 “비”의 그의 놀라운 행보를 응원하며, 세계적인 월트아티스트로 우뚝 설 그를 기대해 본다.

 

취재_정문희 기자 사진_김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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