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자임, 핑크리본캠페인으로 국내외 PR상 수상
엔자임, 핑크리본캠페인으로 국내외 PR상 수상
  • 대한뉴스
  • 승인 2008.11.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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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 홍보대행사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대표 이혜규/김동석)이 진행한 유방암 인식개선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이 ‘아시아태평양PR상(Asia Pacific PR Awards)’과 ‘한국PR대상’을 동시에 수상해 국내외 대표적인 PR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일 밤 홍콩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태평양 PR상(Asia Pacific PR Awards)’ 시상식에서 중국, 일본, 호주, 인도, 홍콩 등에서 접수된 총 372건의 PR 사례 중 엔자임이 제출한 여성 유방암 극복을 위한 남성의 역할 증진 캠페인(핑크타이캠페인)이 ‘사회공헌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의 우수 PR상으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PR상은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 ‘미디어’(Media)지(誌)가 주최해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PR사례를 발굴해 수상하는 국제PR상이다.

이 사례는 최근 국내 최대의 PR상인 한국PR대상에서도 공공문제부문의 우수PR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PR대상 시상식은 한국PR협회 주최로 11월 27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유방암학회 주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위주의 핑크리본캠페인에 남성들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핑크타이 컨셉을 도입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여성 유방암에 대한 남성의 인식에 대한 각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남성 유방암 전문의들이 직접 핑크타이를 매고 수 백 명의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합창과 뮤지컬을 공연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번 수상은 여성 위주의 핑크리본캠페인에서 남성(배우자)의 역할을 강조하는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고, 여성의 핑크리본에 대비되는 남성의 핑크타이를 상징물로 적절히 활용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엔자임 김동석 대표는 한국유방암학회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그리고 무엇보다 헬스케어 전문 PR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열정을 다해 고생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성과였다이번 수상은 국내 PR업계에도 외국처럼 헬스케어 PR과 같은 전문PR 분야가 각광을 받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은 2003년 10월 창업해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

홍보대행사이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만 10년 이상씩 경력을 쌓은 약사, 병원홍보실, 제약사,

의료전문 홍보대행사 출신 등 업계를 대표해온 전문 인재 2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핑크리본캠페인과 같은 대국민의료캠페인을 비롯해 다국적제약사, 국내 제

약사, 대학병원, 전문병원, 의료학회, 의료기기, 바이오벤처, 메디컬화장품, 식품 등 건강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20여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헬스케어 컨텐츠 및 디자인과 각종 의료진 교육프로그램(미디어 코칭, 영어 프리젠테이션 등) 등 헬스케어 분야의 새로운 사업군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허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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