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포토) 인천공항 '2017년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 성료
대한뉴스(포토) 인천공항 '2017년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 성료
영예의 1위는 미국 여성 아카펠라 그룹 'Lark'팀이 수상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8.17 1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유일의 공항 문화예술 국제경연인 '2017년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Incheon Airport International A Cappella Competition)'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뉴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이번 경연은 인천국제공항이 주최한 국제 아카펠라 대회로, 심사기준으로는 음악성, 가창력, 무대연출, 관객호응이 평가되었다. 또한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음악감독 Ray Yl Chu, 재즈 퍼커션 리스트 Kaichiro Kitamura, 한승모 국제아카펠라대회 조직위원장, 김영우 스윗소로우 멤버, 뉴욕보이스, 김혜능 백석대학교 교수, 에릭킴 등이 참여하였다.
 
아시아 청소년 부문에는 일본의 Kasshiro Shirosuke가 1위를, 한국의 휴강이 2위, 대만의 Regardless가 3위를 차지하였고 국제 아카펠라 부문에는 미국의 Lark가 1위를, 일본의 Chicago Boys가 2위, 한국의 나린이 3위를 수상하였다. 이밖에 개인 시상으로 최우수 보컬상, 보컬 퍼커션상, 작편곡상도 발표되었다.
 
경연 마지막 날에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뉴욕 보이시스'와 2014년 동 대회 우승팀인 '제니스'의 화려한 아카펠라 갈라콘서트가 열려 휴가를 맞아 공항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갈라콘서트는 해요 TV 앱으로도 실시간 생방송되었다.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국제 아카펠라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미국 'Lark'팀에게 골든하모니상을 시상하며 "아카펠라가 선사하는 멋진 하모니와 두근거림이 인천공항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올해로 7년째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공항이 제공하는 정기공연 및 365일 상설공연 관련 소식은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