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신한은행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사발전재단-신한은행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외국인근로자의 취업 활동 및 성공적인 귀환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8.18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과 18일(금) 노사발전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근로자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과 신한은행은 이날 협약 체결로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취업활동과 체류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체류기간 만료 후 성공적인 귀환과 본국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귀국 지원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몽골, 베트남, 태국 근로자 중 국내 체류기간 만료 2년 미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 한국어 교실 운영(한국어 능력시험 3급 취득과정) ▲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글로벌 마케터 양성과정) ▲ 국가별 유망한 직종에 대한 직무역량 향상 교육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2004년 고용허가제도 시행 때부터 우리나라에서 취업활동을 시작하는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취업교육을 지속적으로 담당해온 유일한 기관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허가제도 정착에 기여해왔다. 재단은 현재 고용허가제도로 국내에 들어오는 15개 국가 외국인근로자 중 몽골, 베트남, 태국의 취업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0년부터 노사발전재단에서 취업교육을 받는 3개국 외국인근로자들의 전용보험료 납입을 위한 계좌 개설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에 취업한 외국인근로자들의 금융거래 편의제공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신한은행과의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의 권익보호와 국내 체류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귀환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본국 정착과 이주노동의 국제개발협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