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살충제 검출관련 경기북부 식품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달걀 살충제 검출관련 경기북부 식품안전관리 대책회의 개최
  • 김양훈 기자 dpffhgla111@hanmail.net
  • 승인 2017.08.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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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 기자] 최근 이슈가 된 달걀 살충제 검출 파문과 관련, 경기도와 북부 10개 시군이 북부지역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한뉴스

경기도는 1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송유면 도 복지여성실장 주재로 10개 시군 위생관련 부서를 소집해 북부지역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김영성 교수를 포함한 북부 10개 시군 식품위생 부서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살충제 검출 달걀 사태와 관련, 달걀 제조가공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 및 추가적 안전관리 대책을 통한 도민 불안감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최대한 활용,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와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가능한 전수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부적합 판정 달걀 사용여부에 대한 실태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식품안전관리와 관련 각 시군의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인력부족 등 시군에서 제기한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제도 개선 등 필요할 경우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송유면 복지여성실장은 “도민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도 차원에서도 각종 정책개발 및 여러 통로를 경유한 제안사항을 수렴해 안전한 식재료 유통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많은 고민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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