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은(청장 김태화)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017년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를 대비한 정부의 비군사분야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공무원들의 전시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우해 매년 전국 규모로 실시되는 전시대비 연습이다.
경인지방병무청은 이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오후에는 청사파괴를 대비한 소산훈련을 진행하였다.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에서 현재의 한반도 안보위기상황을 인식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하여야 할 것이며, 기간 중 공직기강 확립과 보안유지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은 23일 민방공대피훈련, 비상급식 체험 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전시 임무수행 능력을 함께 배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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