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만드는 주거복지 로드맵…28일부터 제안 접수, 정책에 반영
국민과 함께 만드는 주거복지 로드맵…28일부터 제안 접수, 정책에 반영
“국민의 집 걱정, 많이 듣고 정책에 잘 녹이겠습니다”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7.08.27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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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주거복지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으로부터 직접 정책 방향을 제안 받는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제안 채널’을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는 9월 말 발표 예정인 『주거복지 로드맵』을 마련하기에 앞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 제안을 받는 등 실제 국민이 원하는 주거복지의 청사진을 로드맵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주거복지 온라인 국민 제안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국토부 누리집(www.molit.go.kr/opinion)과 공식 페이스북(토담토담)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누리집(모바일) 접속 후 정책 제안 코너 ‘함께 만드는 국민의 집’를 통해 제안 접수 기간 동안 상시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손쉽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댓글 이벤트 형식으로 3차례(8. 28., 8. 30., 9. 1.)진행된다.

 

온라인 국민제안은 보다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의견이 제시될 수 있도록 ① 공적임대주택 확대, ②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③ 임대시장 안정화 등 크게 세 가지 분야로 구분하여, 각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국민의 정책제안에 대해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내달 발표되는 『주거복지 로드맵』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우수 정책제안자에 대해서는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이후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주거복지 로드맵』은 국민이 함께 만드는 정책이라며, 이를 위해서 “국민과의 소통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국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주셔서 국민이 주인인 로드맵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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