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 26 양일간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의 「2008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에 인근 공기업이 참여하여 주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정봉채) 임원 및 근로자 대표들은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틀간 2,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는데, 이 김치는 중구 관내 저소득층과 소년소녀 가장,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된다.
주민들은 「평소에도 도시락 배달을 해 주는 도로교통공단에서 김장까지 해 준다니 겨울나기에 큰 시름을 하나 덜었다」고 반가워했다.
행사를 마친 정봉채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손길이야말로 요즘 특히 더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우리 공단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대원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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