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병호 기자] 단양군은 지난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이날 ‘생태자연도 열람서비스 개선’을 주제로 환경부에서 고시한 생태자연도 지역을 쉽게 지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던 사례를 발표했다.
지금까지는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은 지번 확인이 쉽지 않아 부동산 거래나 개발사업 추진 시 분쟁 등 마찰의 원인이 됐다.
군은 그동안 열람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련기관 협의와 토지이용계획 부서 협업 등 제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날 단양군 발표자로 업무 담당자인 환경위생과 소속 손명성 주무관이 나섰다.
손명성 주무관은 “생태자연도 열람서비스 개선으로 토지규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예선을 거친 11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추진실적이 우수하고 파급효과가 크다고 인정되는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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