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지사, 대만서 사과 세일즈 외교
김관용 지사, 대만서 사과 세일즈 외교
국익을 찾아 소신껏 뛰는 김 지사, 대만서도 인기 "짱 !"
  • 대한뉴스
  • 승인 2008.11.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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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경북사과의 수출주력시장인 대만 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판행사와 시내버스 래핑광고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상북도는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시 심장부인 미쯔코시 백화점 썅티광장에서 데일리사과 특판전(11.28~11.30)을 개최하였는데, 타이페이시에서는 행사장 부지를 무상 제공(3일간 한화 9,000만원 정도) 하는 등 큰 관심과 협조를 보였다.

경북도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NT$1,950만元 10여억원 어치를 즉석에서 판매하였고 또한, 행사기간중 450톤 108 만불 상당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30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데일리를 비롯한 사과 수출 실적은 1,100톤 으로(전년도 490톤) 내년 3월까지 4,000톤(지난해 1,300톤) 이상 수출이 예상된다는 것.



한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데일리 사과를 대만 국민의 취향에 맞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 했다면서, 앞으로데일리 사과를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또데일리 사과를 통해 한-대만간, 경북도-타이페이시간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경제, 통상, 문화 부문에서도 더욱 돈독한 관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김 지사는 밝혔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의 세일즈 외교와 관련, 일각에서는 타부서 공무원들도 많이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 관련 일부 공무원들은 중국 눈치보기에 급급한데, 김 지사의 국익을 위한 대만과의 세일즈 외교는 매우 인상적 입니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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